얼마전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가 유엔총회 제77차회의 3위원회회의에서 존엄높은 우리 국가를 심히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시선을 모으려고 극성을 부리였다.
하지만 임명후 첫 출연에서 고대했던 박수갈채는 고사하고 자기를 《특별보고자》가 아닌 《특별하수인》으로 락인하는 세인의 조소와 규탄을 받고 몰리우는 신세가 되였다.
원래 유엔인권리사회 나라별《특별보고자》라는것 자체가 미국과 서방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표적으로 하여 조작한 정치적모략의 산물로서 철두철미 배후조종세력의 리익을 대변하고있다.
입만 벌리면 《피해자중심의 접근방식》을 운운하는 《특별보고자》가 유엔에 내돌린 첫 보고서라는것만 보아도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세력,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해치려고 악성비루스를 들이밀었던 반인륜범죄세력들이 제공한 허위모략자료들에 기초한것으로서 가해자의 편에 서서 피해자를 문제시하고있다.
이번에 《특별보고자》의 보고서토의과정에 지난 수십년간 조선의 인권상황에 관한 허위날조자료들이 미국과 서방의 대조선모략선전에 도용된데 대해 규탄하면서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끝장낼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온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과 서방이 불순한 정치적동기에서 날조한 모략자료들로 신성한 유엔무대를 어지럽히며 돌아치는 《특별보고자》의 처사를 두고 만인이 비정상의 극치로 지탄하고있는것은 어느모로 보아도 당연한것이다.
하긴 그가 《특별보고자》의 직제를 받아안은 순간부터 미국의 《정치시녀》가 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직제라는것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해보려는 어리석은자들의 한갖 정치적도구로서 우리는 이미 그것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는것을 여러차례 명백히 밝혔다.
《특별보고자》와 그를 비호조종하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유린》과 《형사책임추궁》을 떠들며 날치고있는것은 닭알로 바위를 치는 격으로서 날로 부강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현실을 두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자들의 가긍한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제아무리 우리 국가의 현실을 외곡하여 쏠라닥질을 해도 인민이 주인된 세상, 인민의 존엄과 권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는 끄떡없을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김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