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중국외교의 투쟁정신을 외곡하는 미국과 서방의 속심을 폭로하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실었다.
당 제18차대회이후 《투쟁》은 중국외교에서 자주 쓰이는 중요한 표현으로 되였으며 동시에 외부세계의 오해와 오판이 비교적 많은 하나의 표현으로 되였다.
미국과 서방의 여론은 중국외교에 《승냥이무사》라는 딱지를 붙이고 이를 《중국위협론》을 고취하기 위한 주해의 하나로 삼았다.
그들은 중국외교의 투쟁정신을 일부러 외곡하면서 개념을 뒤바꾸어놓는것을 통해 국가의 존엄과 리익, 국제적인 준칙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의 정의로운 행동을 침략적이고 파괴적인 성격을 띤 외교의 꼬리표로 만들려고 꾀하고있다.
특히 워싱톤은 사실 저들이 써야 할 감투를 중국의 머리우에 씌우려 하고있다.
중국외교가 어째서 투쟁정신을 강조하는가, 그 원인은 명백하다, 이른바 《승냥이무사》로 중국외교에 먹칠하는 세력들이 바로 《악한 승냥이》이기때문이다.
명백히 우리는 국가의 리익과 민족의 존엄을 훼손시키는 언행과 싸우고있으며 패권주의, 강권정치와 싸우고있다.
중국외교의 투쟁정신에 가장 격하게 반응하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여론과 일부 정객들이다.
이것은 딴 생각을 품고있는자들만이 자극을 받는다는것을 말해준다.
론평은 끝으로 중국외교는 투쟁정신에 대해 말한다고 하여 결코 흉악해지지 않을것이며 오히려 미국식 《공격적인 현실주의》외교의 흉악한 면모는 세계앞에 명백히 밝혀져 아무리 미화분식한다고 하여도 가리울수 없게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