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두 나라 지도자들께서는 친선의 정이 넘치는 상봉과 회담에서 각기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두 나라 당과 국가활동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호상 통보하시고 그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시였으며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오늘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강화해나갈 두 나라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공동보조를 통해 조선꾸바친선관계는 진실한 동지관계, 전우관계로 다시금 검증되고 더욱 공고화되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세계적인 본보기로 되고있다.
선대수령들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두 나라 혁명은 오늘 중첩되는 도전과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
오늘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다그쳐나가고있으며 꾸바인민은 온갖 반동들의 방해책동에 맞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고있다.
우리는 지구의 서반구에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꾸바인민이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있으며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