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스크바에서는 41개 나라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9차 《왈다이》국제토론구락부 전체회의가 개최되였다.
뿌찐대통령은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세계패권을 유지하려는 미국과 서방의 무모한 행위를 폭로하고 다극세계창설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세계패권을 위한 서방의 위험한 도박으로 하여 정치, 군사분야뿐 아니라 경제, 인도주의분야에서 대규모적이며 체계적인 위기가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최근 몇달동안 서방이 우크라이나전쟁을 도발하고 대만정세를 악화시켰으며 세계식량 및 에네르기위기를 몰아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워싱톤이 현존 국제질서를 《미국식 자유주의》로 규정짓고 서방은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가치관을 내리먹이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색갈혁명》과 국가정변을 조작하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나라들이 누구에게도 자기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말고 매 민족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극세계가 정치적 및 경제적자립성을 회복할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일한 길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강압적인 방법으로 세계를 지배할수 있다는 과신에 빠진 미국에 항거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세계 절대다수의 인민들이 미국과 서방의 행위와 타협하려 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일극세계는 과거로 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뿌찐대통령은 미국과 서방의 침략적이고 신식민주의적인 정책과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것이며 그들의 강권에 맞서 자국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고수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