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의 패권주의적리념과 협박외교 비난

얼마전 미국이 함부르그항의 주식통제권을 중국기업이 획득하는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도이췰란드를 훈계하면서 훼방을 놀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도이췰란드사이의 실무협조는 두 주권국가들사이의 일로서 미국은 무근거하게 공격하지 말아야 하며 간섭할 자격은 더욱 없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리가 《동반자》국가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일들에 간섭한데 대해 득의양양해하는것은 그들의 일관한 패권주의적인 심리상태와 협박외교의 악습을 충분히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지금 미국이 중국과의 경제적분리를 적극 고취하면서 중국기업들에 무차별적인 제재를 가하고 동맹국들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 《대중국의존》에서 벗어날것을 요구하고있지만 유럽을 포함한 세계의 각 지역나라들속에서 중국과의 경제무역협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오히려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지난 11월 4일 중국을 방문한 도이췰란드수상은 중국과의 분리를 비롯하여 진영대립을 반대하며 중국과 계속 경제무역협조를 강화해나갈 의사를 명백히 밝혔으며 그의 방문기간 170억US$에 달하는 려객기판매계약이 체결되였다.

중국언론들은 미국이 아무리 패권주의적리념과 악습적인 협박외교로 유럽나라들에 중국과의 경제적분리를 강요하여도 유럽의 중요한 투자가로서의 중국의 지위를 변화시킬수 없다고 미국에 조소를 보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