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워싱톤에서 싸이버문제와 관련한 국제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가안보회의의 한 관리는 이번 회의가 소집된 목적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조선과 중국, 로씨야, 이란의 싸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싸이버공간은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그 안전을 보장하는것도 인류공동의 사명이며 의무이다.
그러나 미국은 싸이버공간을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에 악용할 목적밑에 미국과 정견을 달리하는 나라들을 배척하고 따돌리면서 분렬과 대결을 조장하는 편가르기정책을 싸이버공간에서도 실시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오래전부터 동맹국지도자들의 전화까지 도청하는 《프리즘계획》, 45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해킹공격을 가하는 《TV화면행동》과 같은 특대형싸이버범죄행위들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해킹제국》, 《도청제국》이다.
2021년 5월 단마르크언론이 공개한바와 같이 미국가안전보장국은 이 나라의 인터네트망에 접근하여 도이췰란드와 프랑스, 스웨리예, 노르웨이 등 유럽나라 지도자들의 활동을 감시하였다.
2021년 중국국가콤퓨터비루스응급처리쎈터는 2020년에 쎈터가 적발한 악성프로그람 4 200만개중 53.1%가 미국을 원천으로 하고있으며 국외에서 국내콤퓨터들을 조종한 악성프로그람조종봉사기 5만 2 000대중 1만 9 000대가 미국의것이였다고 밝혔다.
2022년초에 발표된 어느한 보고서는 미국가안전보장국이 불과 30일동안에 970억건의 세계인터네트자료와 1 240억건의 전화자료를 먼거리에서 절취하였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도 지난 9월 미군의 싸이버관계자들이 사회교제망들에서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 로씨야를 《제국주의》로 묘사하는 등 비법적인 싸이버활동을 전개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그 누구의 《싸이버위협》을 운운하며 그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이 《싸이버위협》에 대해 떠드는 진짜 목적은 싸이버공간에서 미국의 패권을 고수하고 아무런 장애도 받음이 없이 도청과 비밀절취 등 싸이버공격활동을 벌릴수 있는 분위기와 조건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미국이야말로 싸이버위협의 근원이고 주범이며 싸이버공간의 안전을 담보하자면 《해킹제국》인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부터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부회장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