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고 녀성들의 모성애를 찬양하기 위하여 어머니날을 정하고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나라마다 어머니날로 제정한 날자와 기념방식은 각이하지만 공통된 지향점은 자식들이 자기를 낳아 사랑과 정을 다해 키워준 어머니들에게 최대의 존경과 감사의 정을 표시한다는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1월 16일이 어머니날로 제정되여 해마다 이 날이 오면 온 나라가 기쁨속에 명절을 쇠고있다.
이날을 맞는 우리 어머니들의 얼굴마다에는 조선녀성으로 태여난 남다른 긍지와 자부, 대를 이어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무한한 희열이 비껴흐른다.
뜻깊은 대회를 앞두고는 민족의 대,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어머니들과 사회발전을 위한 애국투쟁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어머니들에게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였다.
특히 젖먹이어린이가 있는 대표들의 속마음까지 헤아리시여 그들이 대회기간에도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수 있도록 숙소에 탁아소를 설치하고 보육원들을 배치하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력사에는 녀성들의 권리보장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정치가들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과 같이 녀성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중시하시면서 어머니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어머니날을 쇠도록 전국적인 대회도 조직해주시며 녀성들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분은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