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모스크바가 미국회중간선거이후에도 비우호적인 대로씨야정책이 계속될것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미권력계층속에서 비론리적인 반로씨야정책이 유지되고있는것은 로씨야에 있어서 슬픈 일이라고 개탄하였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도 미국회중간선거이후 로미관계에서 근본적으로 달라질것은 없으며 미국에 있어서 저들의 내부문제가 기본이고 기타는 부차적인것으로 된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로씨야가 미국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사이의 자리교체에 기대나 환상을 가지지 않으며 미국의 대립격화시도에 반격을 가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로씨야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에 있어서 두번째자리에 가라면 섭섭해할 《하늘소》와 《코끼리》이니 로씨야공식인물들의 이러한 평가는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라 해야 할것이다.
력대적으로 미국에서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상대방을 짓누르기 위한 란투극을 벌려놓고있지만 로씨야를 반대하는데서만은 신통히도 보조를 잘 맞추고있으며 미국정계에 만연하고있는 이러한 뿌리깊은 반로씨야감정은 넘을수 없는 미국의 정치적한계선으로 되고있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이 미국회중간선거결과가 로미관계에 미칠 영향과 관련하여 미국의 원칙적립장은 로씨야를 타승하거나 힘을 뽑는것이며 미국인들은 자면서도 로씨야가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꿈을 꾼다, 로씨야의 맥을 뽑는것은 공화당이나 민주당이 다같이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이며 대로씨야정책에 대한 량당의 견해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평하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일각에서는 로씨야에 있어서 민주당보다는 공화당이 권력을 차지하는것이 유리하다는 주장도 나오고있지만 트럼프집권시기 로미관계가 결코 개선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화되였다는 사실을 념두에 둘 때 이번 선거결과가 로미관계에서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할것이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