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6년 11월
꾸바혁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저명한 정치활동가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2016년 11월 25일 9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하였다.
그는 1986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또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잃은 슬픔을 꾸바동지들과 함께 나누시기 위하여 몸소 우리 나라 주재 꾸바대사관을 방문하시여 조의록에
《탁월한 지도자는 비록 서거하였지만 그의 이름과 업적은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영생할것이다.
오늘 꾸바인민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대로 그의 유훈을 받들어 혁명의 전세대들이 이룩한 고귀한 전취물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고있으며 그 과정에 많은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아바나에서 진행된 제22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에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주석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오직 사회주의만이 미래를 담보한다고 강조하면서 사회주의사상으로 혁명력량의 단결을 이룩하고 새세대들을 교양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며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다.
조선-라틴아메리카협회 서기장 박룡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