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고있는 배경속에서 로씨야와 미국, 서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더욱더 위험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최근 나토사무총장이 나토성원국 외무상회의결과를 통보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의 납입가능성이 론의중에 있다고 언급한것이 그 실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체계를 납입하는 경우 그들은 로씨야무력의 합법적인 타격목표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얼마전 유럽의회가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는 목적밑에 이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지명하는 결의를 채택한데 대해 로씨야외무상은 이러한 히스테리적인 결정은 의사들이나 론평할수 있을것이라고 신랄히 조소하였다.
지금 미국과 서방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류혈을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실지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을 확대하고 대로씨야제재압박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분쟁을 계속 사촉하고있다.
바이든행정부는 2023회계년도 예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370억US$규모의 추가지원자금을 포함시키려하고있으며 EU나라들도 끼예브당국에 반항공미싸일과 대포 등 각종 무기들을 계속 지원할데 대한 문제들을 론의하면서 반로씨야대결도수를 계단식으로 끌어올리고있다.
현 상황을 놓고 국제문제전문가들은 미국과 서방이 바라는것은 우크라이나사태를 하루라도 더 지속시켜 로씨야의 국력을 최대한 소모약화시키고 안보위협을 증대시키는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현실은 로씨야를 반대하는 미국과 서방의 끈질긴 군사적위협과 제재압박소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