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이 새로 개정한 3대 안보전략문건들에서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규정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의 언론들이 일본의 속심에 대해 까밝히는 글들을 발표하였다.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을 발표하여 일본이 중국을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묘사한것은 군사력확장을 위한 구실일뿐이며 동아시아의 평화에 그 어떤 잠재적인 위협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일본정치가들속에서 군국주의사고방식이 부활하고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환구시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하여 이번에 개정된 일본의 안보전략문건에는 《자위》의 간판밑에 다른 나라 경내에 있는 미싸일기지 등을 파괴할수 있는 《반격능력》을 갖추는것으로 명기되여 있는데 이것은 《평화헌법》이 규정한 《전수방위》를 벗어난것으로서 일본이 더는 《평화헌법》의 구속을 받지 않고 군사적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평하였다.
그러면서 일본의 새로운 안보전략문건들은 동아시아해양령토분쟁과 대만해협정세를 직접 겨냥한것이다, 특정한 나라를 겨냥하는것은 오직 모순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지역분렬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인위적인 진영대결을 추구한다면 자체의 안보위기를 격화시키게 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일본측이 쌍무관계와 관련한 약속과 중일공동인식에 배치되게 중국의 국방건설과 정상적인 군사활동에 대하여 까닭없이 먹칠하고있는데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 일본측은 특히 대만문제에서 언행을 신중히 하고 약속을 지켜야 한다, 일본이 일부 나라들과 함께 남해에서 인위적으로 정세긴장을 조성하는것이야말로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최대도전으로 된다, 《중국의 위협》을 떠들면서 저들의 군비확장의 구실로 삼으려는 기도는 실현될수 없는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를 줄곧 외곡하고 미화분식하고있는 일본이 중국을 저들의 안보에 대한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걸고들면서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것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책동으로서 국제사회의 보다 강력한 규탄과 반대배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