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은 《티베트의 인권》문제를 리유로 2명의 중국고위관리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주재 미국대사는 성명을 발표하여 신강, 티베트, 홍콩의 인권상황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비난하면서 《우려》를 표시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제재행위는 중국의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이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다, 미국은 걸핏하면 다른 나라에 제재를 가할 권리가 없으며 《세계경찰》행세를 할 자격이 없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또한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미국측의 관련성명은 패권적이고 횡포하며 폭력적인 미국의 본성을 충분히 보여주었을뿐 아니라 인권문제를 구실로 중국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안정적인 발전과 민족단결에 해를 주려는 정치적목적을 폭로하였다고 까밝히면서 중국측은 앞으로 자기의 합법적인 권리와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에만도 미국은 《인권침해》를 구실로 중국의 정부관계자들에 대한 사증발급을 제한하고 저들이 고안해낸 《위구르강제로동예방법》에 따라 신강지역에서 만든 모든 제품들의 수입을 금지시키는 등 각양각색의 대중국제재조치들을 가동시켰다.
지난 10월 미국이 서방나라들을 규합하여 신강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결정초안을 유엔인권리사회 제51차회의에 제출하였지만 이 초안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기각되였다.
현실은 인권문제를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대한 간섭의 도구로 써먹으면서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고있는 미국의 상투적수법이 오늘의 세계에서 더는 통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