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정부는 새로 개정한 3개의 안보전략문건들인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이라는것을 심의채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인민일보》는 《일본의 새로운 안보전략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라는 제목으로 일본이 추구하는 군사대국화야망의 위험성을 폭로하는 글을 발표하였다.
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안보와 관련한 3대문건들을 공포한것은 방위전략의 중대한 전환을 의미한다.
이것은 《전수방위》원칙을 완전히 포기하고 일본헌법의 평화리념에서 철저히 리탈한것으로 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새로운 위협을 초래할것이다.
랭전이래 일본은 안전령역에서 부단히 금지구역을 돌파하고 군사실력과 국제전략행동능력을 강화하려고 기도하여왔다.
정치적인 금지구역을 깨고 자위대의 국제적역할을 확대하며 일미군사일체화를 추진하는 측면에서 3대문건이 내짚은 보폭은 대단히 크며 전례없는것이다.
일본의 급진적인 방위정책조정과 군비확대, 전쟁준비는 의심할바없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분렬과 대결을 초래하며 군비경쟁을 격화시킬것이다.
3대문건에서는 중국을 《전례없는 최대의 전략적도전》으로 규정하였다.
《중국위협론》을 떠들면서 자기의 군사력확대를 추구하려는 기도는 실현될수 없다.
글은 끝으로 일본은 침략력사를 똑바로 보고 심각히 반성하며 군국주의와 철저히 계선을 가르는것만이 아시아의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진정한 신뢰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