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로스안젤스부근의 어느한 감옥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적어도 2 600여명의 죄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수십차례의 《비륜리적인 의학실험》을 진행하였다는 추문자료들이 공개되여 세상을 경악케 하였다.
미국에서 《인체실험》의 검은 력사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다.
미국정부가 1946년부터 1948년사이에 약 5 500명의 과떼말라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감행하였으며 미국 알라바마주의 공공보건부문이 1932년부터 《무상치료》의 명목으로 약 400명의 아프리카계남성들을 실험대상으로 매독이 인체에 주는 해독성을 비밀리에 연구한것이 대표적실례들이다.
이번에 언론에 폭로된것은 미국에서 체계적으로 자행되여온 비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인체실험》에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문제는 이러한 추문사건의 피해자들이 모두 외국인, 아프리카계흑인들이거나 자유를 잃은 죄수들이라는 점이다.
백인지상주의, 인종주의가 지배하고있는 미국에서는 《렬등인》에 대한 범죄행위는 별일이 아닌것으로 취급되는 명백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실이다.
얼마전에는 미국에서 2022년에만도 총기류범죄로 17살미만의 미성년자 6 000여명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였으며 이 수자는 2014년 통계작성을 시작한 이후 2배이상 증가한것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여 세상을 다시한번 놀래웠다.
상기 자료들은 미국이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인권침해행위들이 횡행하는 반인륜적사회, 패륜패덕의 표본국임을 웅변적으로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은 항상 자신을 《인권옹호자》로 자처하고있지만 사람들을 놀래우는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가짜 인권옹호자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인권옹호에 대해 제아무리 요란스럽게 떠들어도 세상사람들을 영원히 속일수는 없으며 이번 《인체실험》추문으로 인하여 세상사람들은 미국의 진면모를 다시한번 똑바로 보게 되였다.
미국은 저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들에 대해 자국민들과 국제사회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