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신기록》갱신주기가 가장 짧은것은 아마도 미국의 총기류범죄일것이다.
얼마전 미교통안전국은 2022년 한해동안 비행기에 탑승하는 려객들에게서 적발된 총기류가 무려 6 540여정에 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력대 최고기록으로 되였던 2021년의 5 970여정보다 10%나 더 많은것으로서 2년 련속 《신기록》을 《돌파》한것으로 된다.
미교통안전국의 보고에 의하면 일부 려객들은 권총을 살아있는 닭속에 감추거나 반자동보총을 분해하여 락화생빠다속에 숨겨가지고 탑승하려다가 발각되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것은 적발된 총가운데서 88%가 만장탄된 상태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한편 미국의 어느한 홈페지는 2022년 12월 26일현재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미성년들이 6 021명으로서 홈페지가 개설되여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4년이래 최고기록으로 된다고 소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2022년에 총기류사건으로 사망한 미성년들은 1 629명에 달하며 그중 306명은 11살미만의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미국질병통제 및 예방쎈터도 총기류범죄로 날로 렬악해지고있는 미국의 인권상황을 개탄하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20년부터 2021년사이에 미국에서 총기류에 의한 살인사건수가 8% 장성하였으며 이것은 20세기 90년대초이후 최고기록으로 된다고 밝혔다.
이렇듯 지난해 미국은 총기류범죄와 관련한 각종 《기록》들을 련속 갱신함으로써 《총기류범죄선수권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고수》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의 총기류범죄는 계속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현재까지 33건의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는데 이것은 매일 평균 1~2건의 총기류범죄가 일어났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 1월 16일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 폭력단체성원들이 태여난지 10개월밖에 안되는 갓난애기를 포함하여 6명을 총으로 쏘아죽인 사건이 발생하여 새해벽두부터 미국사회를 공포와 불안에 휩싸이게 하였다.
사건의 여운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1월 21일에는 같은 주에서 72살난 괴한이 총기를 란사하여 11명을 죽이고 10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터지는 등 3일사이에만도 3건의 총기란사사건이 련이어 일어났다.
이것은 올해에도 미국이 총기류범죄의 《신기록》을 또다시 갱신할수 있다는것을 예고하고있다.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총기류규제법개정안이 채택되고 총기란사사건들이 발생할 때마다 바이든이 나서서 《규탄》과 《재발방지》에 대해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국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
가장 기초적이며 초보적인 인권인 생명권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주제에 다른 나라들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 미국이야말로 제 푼수도 모르는 21세기의 《아큐》라고 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