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성의 《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성이 《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5일 미국무성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종교자유실태를 평가한 《2016년 국제종교자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또다시 우리를 헐뜯는 악담질을 해댔다.

미국이 떠드는 《종교자유》타령은 철두철미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의 구실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며 그로 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미국이 《종교자유보고서》라는데서 우리를 걸고든것은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궁지에 몰린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서 론의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

그러나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과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헐뜯은데 대해서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속에서도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우리 조국의 현실은 위대한 주체사상과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과시이다.

조미대결전이 극도로 격화된 지금 미국이 종교문제까지 거들며 각방으로 걸어오는 도발행위들은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오만무례한 도발행위와 일방적인 강요를 당장 걷어치우고 우리를 더이상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를 심각하게 새겨듣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