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강 중국외교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회의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반중국정책을 신랄히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에서 중국무인비행선격추사건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이것은 완전히 불가항력적이며 우발적인 뜻밖의 사건이지만 미국측은 국제법의 정신과 국제관례에 어긋나게 무력을 람용함으로써 피할수 있었던 외교위기를 산생시켰다고 하면서 미국의 대중국정책은 리성적이고 건전한 정상궤도에서 완전히 리탈하였다고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에 대해 말하고있는데 이것은 본질상 중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억제와 탄압이며 중미관계에서 그들이 말하는 《보호란간 보강》, 《충돌하지 않기》라는것은 때려도 욕해도 중국이 반격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중국은 그렇게 할수 없으며 만일 미국이 계속 잘못된 길로 광란적으로 내달린다면 중미관계가 충돌과 대결에 빠지는것은 필연적이라고 경고하였다.
중국외교부장의 상기 발언은 최근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대중국압박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네데를란드, 일본과 함께 일부 선진적인 반도체제작설비들의 대중국수출을 제한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대만에 대한 6억 1 900만US$분의 무기판매를 결정하였으며 28개의 중국실체들에 대한 제재를 실시하였다.
뿐만아니라 미국회 하원은 중국산 사회교제용응용프로그람인 《틱톡》의 사용금지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할데 대한 법안을 추진하고있으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위협》이라는 청문회를 조직한것을 비롯하여 미국의 대중국압박은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
국제여론은 중미관계가 미국에 의한 무인비행선격추사건이후 더욱 악화되였으며 앞으로 중미사이의 균렬은 점점 더 커질것이라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