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의 규탄과 배격을 받는 미국식《민주주의》

얼마전 민주꽁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는 《민주주의를 위한 미국의 국제적인 약속은 돈끼호떼식》이라는 제목으로 이 나라 국제관계전문가가 발표한 글을 게재하였다.

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3월말 진행된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는 신통히도 미국의 가치관을 따르는 추종국가들만 모여 진행한 미국식〈민주주의〉를 내려먹이기 위한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랭전종식후 미국의 위신이 떨어지고 미국식〈민주주의〉에 대한 세계적인 환멸과 배척기운이 높아가는것을 막고 다극화되여가는 세계에서 〈1인자〉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회의이다.

회의에서 로씨야와 중국 등 미국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나라들을 공격한것은 력대적으로 미국이 주장하여온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전통적인 미국의 대외정책의 연장으로서 새로운 랭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과 력사, 생활방식을 가지고있으므로 미국식〈민주주의〉가 통할리 만무하다.

세계의 민주주의확립을 위해 미국이 한 약속은 돈끼호떼식이며 그것은 오직 미국의 세계제패와 자본가들의 리익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

미국이 자기의 〈민주주의방식〉을 내리먹인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살륙과 동족상쟁, 사회경제질서파괴와 같은 대혼란이 조성되고있으며 세계는 미국과의 협조가 지옥으로 떨어지는 행위라는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민주꽁고의 실례만 보아도 미국의 개입으로 입은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미국이 민주꽁고의 독립을 제일먼저 승인한것은 이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합법적으로 략탈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었다.

실제로 미국은 수많은 민주꽁고인들을 미국으로 끌어갔으며 많은 자원을 략탈하였다.

미국은 민주꽁고독립이후 이 나라를 거머쥐기 위한 정책에 따라 루뭄바를 암살하고 풍부한 자연부원을 계속 략탈하기 위해 책동하였다.

민주꽁고인들이 나라의 자연부원의 주인은 자신들이라는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자 미국은 정부를 압박하여 동부지역을 르완다피난민들에게 내주게 하고 르완다와 우간다를 부추겨 동부지역정세를 지속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민주꽁고의 동부지역정세가 그토록 불안정한것은 바로 미국과 서방이 깊숙이 개입되여있기때문이며 이로하여 민주꽁고는 끝이 없는 지옥에서 살고있다.

이것이 바로 세계에 미국식〈민주주의가치관〉을 세우겠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행태이다.》

미국이 제창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평가이다.

미국이 《민주주의재판관》으로 행세하며 세계적범위에서 리념대결, 진영대결을 추구하고있지만 이러한 책동은 세인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