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미국 CNBC방송은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인플레률상승을 막는다는 미명하에 급격한 금리인상조치를 취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내기업들이 금전적손실을 보지 않으려고 긴축정책을 실시하면서 올해 1.4분기간 해고한 로동자수가 무려 27만여명에 달한다고 보도하였다.
방송은 이것이 대류행전염병사태발생이후 최대규모로서 지난해 1.4분기의 5만 5 496명에 비해 4.8배나 증가한 수준이며 올해 그 수는 계속 늘어날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미국주간잡지 《타임》과 CNN은 대류행전염병발생초기 줄어들었던 국내자살률이 다시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미국가보건통계쎈터는 2001~2021년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에서 자살률은 2001~2018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9년부터 2년정도 감소하였지만 2021년부터 증가하고있으며 2021년에 모든 년령의 남녀자살률이 4% 증가한것은 2001년이후 가장 큰 년간급증률로 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로써 2021년 미국에서 자살은 11번째 주요사망원인으로 승격하였으며 이것은 이전보다 한단계 더 올라간것으로 된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대류행전염병전파초기 전체적인 자살비률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속에서의 자살률이 계속 상승하고있는것이다.
자살률이 가장 낮았던 10~14살 소녀들의 자살률은 2001~2021년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15~24살 녀성들의 자살률은 계속 증가하여 거의 2배로 되였다.
학자들은 2년동안 감소했던 자살률의 되돌이는 직장과 학교에로의 복귀와 이전의 오랜 자살원인인 스트레스요인들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간주하고있다.
미질병통제 및 예방쎈터도 국내자살률이 지난 20년간 32% 증가하였다고 하면서 2019~2020년 감소되였던 자살률이 2020~2021년 4% 증가함으로써 급격한 상승추이를 보이고있다고 하였다.
쎈터는 2021년 국내자살률을 보면 10만명당 14명으로서 전체 자살자수는 4만 8 100여명, 그중 남성이 3만 8 300여명이고 녀성이 9 800여명이라고 하면서 최근년간 자살을 시도하였다가 입원한 환자들중 10대의 청소년들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10대 녀학생 3명중 1명이 자살을 시도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2019~2020년 자살률이 감소하였던것을 고려해볼 때 최근 자살률이 급격히 증가하고있는 원인이 대류행전염병사태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