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타이친선의 화원을 마련하여주신 불멸의 업적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3년 6월 19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 왕세자로서 우리 나라를 두번째로 방문한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프라 바지라클라오차오유후아페하를 다시금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타이왕세자전하가 1992년에 이어 우리 나라를 또다시 공식친선방문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두터운 신임의 표시로 되는 동시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에 대한 뚜렷한 중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왕세자전하를 국가수반급으로 영접하고 연도환영을 성대히 진행하며 평양시내와 백두산, 금강산을 비롯한 주요명승지들에 대한 참관을 잘 조직해주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잊을수 없는 30년전의 이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왕세자전하를 만나주신 석상에서 그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평가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며 몸소 성대한 환영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

왕세자전하는 김일성동지께 상상할수 없었던 성대한 연도환영을 받고 깊이 감동되였으며 타이에 대한 조선인민의 친선의 정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으면서 열렬한 환영과 따뜻한 환대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1992년 3월 10일에 이어 1993년 6월 19일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프라 바지라클라오차오유후아페하를 또다시 만나주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가꾸어준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타이왕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자주, 친선, 평화의 리념밑에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