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18년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중국을 방문하시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또다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3개월안팎의 짧은 기간에 세번째로 이루어진 뜻깊은 상봉은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사이에 맺어진 두터운 친분관계와 조중관계의 특수성을 다시금 과시하는 력사적인 화폭으로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을 환영하여 차린 연회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중국방문은 중조 두 당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강화를 고도로 중시하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발전시켜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중조 두 당과 두 나라 관계의 불패성을 전세계에 과시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맺은 인연과 정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부단히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번째로 진행하신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로부터 1년후인 2019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인민에 대한 형제적중국인민의 따뜻한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여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속에서 뜻과 정으로 맺어진 조중친선의 불변성, 불패성을 온 세계에 과시하였다.

조중친선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길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 긴밀히 협조하여온 로세대령도자들의 동지적우의의 세계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모택동주석, 주은래총리를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조중친선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40여차에 걸쳐 중국방문을 진행하시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튼튼히 다져주시였으며 그것을 조중인민들에게 유산으로 넘겨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조중친선의 력사적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중친선의 공고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함께 마련해주시고 빛내여오신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에 의하여 끊임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불과 1년남짓한 기간에 이루어진 두 당, 두 나라 수령들의 5차례의 력사적인 상봉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존경하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깊은 관심과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될것이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승승장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