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은 미국무장관 블링컨의 중국방문이 끝난 직후에 미해안경비대 경비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다.
중국해양경찰국 대변인은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이 해안경비대 경비함의 대만해협통과를 놓고 공개적인 여론조작을 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중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해양권익을 견결히 수호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국내전문가들의 발언내용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게재하였다.
블링컨이 중국을 떠나기 바쁘게 미해안경비대 경비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것은 미국이 여전히 대만문제를 가지고 중국을 억제하려는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최근년간 자국의 해상안전유지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미해안경비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서태평양지역에 더 많은 무력을 전개하고있는 목적은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데 있다.
이것은 중국의 자주권과 안보리익을 존중하지 않는 대단히 위험한 행동으로서 미국의 대중국외교의 이중성을 다시한번 여지없이 폭로하였다.
끝으로 《환구시보》는 만일 미국이 대만문제를 가지고 계속 불장난을 한다면 중미관계의 후퇴를 초래하게 될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