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바이든의 정책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고립되게 될것이다

3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이노스미》는 《미국은 바이든의 정책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고립되게 될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이든행정부는 미국을 가장 강력한 나라로 만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방해하고있다고 사우디 아라비아언론이 보도하였다.

미국의 전략가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수 있을 정도로 힘이 강해진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분쟁에 참가하지 않게 되였다고 생각하였다.

당시 루즈벨트대통령은 전후 미국이 세계를 지배할것을 기대하였는데 그의 꿈이 꼭 맞아떨어져 미국의 생산력은 4배로 장성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과 함께 유럽과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공업화가 실현된것으로 하여 세계경제에서 미국의 몫은 25%까지 하락하였다.

그로부터 20년후 쏘련이 붕괴되였지만 미국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초대국으로서 거침없이 전진하였다.

미국의 어느한 전문가는 죠지 부쉬가 집권한 후 특히 이라크에서의 대량살륙무기에 대한 거짓말이 터진것으로 하여 아랍세계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되였다, 이것이 종말의 시작이였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미국에 등을 돌리였고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였을 때에는 남아메리카와 중동에서 인기와 존경을 잃었다고 토로하였다.

미국의 정책은 변함이 없었으며 트럼프행정부와 바이든행정부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있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중동정책 즉 이란의 핵계획과 이스라엘의 안전보장, 아랍과 이스라엘사이의 평화협조, 예멘과 리비아에서의 전쟁중지, 인권보장과 관련한 상황개선이다.

최근 점점 쇠약해지고있는 미국이 대결정책을 계속 실시한다면 가까운 10년안에 세계적으로 고립될것은 명백하다.

전략이 명백치 않은 내부정치위기로 하여 자기의 요구를 내려먹일 힘이 없는 바이든행정부의 정책적모순은 백악관의 위기를 가증시켰다.

한쪽에서는 오페크로 하여금 원유생산량을 늘이라고 호소하고 다른쪽으로는 자국의 생산을 방해하고있다.

미국회 하원 의장 맥카시는 트위터에 미국은 에네르기분야와 로동자들과의 관계에서 생각하는대로 할수 있지만 바이든자체는 미국의 리익을 맨 뒤자리에 놓기를 좋아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은 바이든행정부의 끊임없는 모순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적인 정책과 습근평을 독재자라고 부른 바이든의 발언은 혼란을 조성하고있으며 미래는 밝지 못하다.

바이든은 연설에서 세계렬강들을 민주주의와 폭군으로 구분하고있으며 전자는 민주주의가치에 관계없이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세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고 후자는 미국의 지도력을 인정하지 않고 미국의 패권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중국과 로씨야, 그들의 동맹국들이라고 선동하고있다.

바이든의 잘못된 정책으로 중국과의 잠재적인 분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크라이나분쟁이 무시되는 결과가 초래되는것은 물론 결과 워싱톤의 동맹국들속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눈에 뜨이게 떨어지고있으며 미국은 가까운 10년안에 고통을 겪을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고립되여 자기의 국제적지위를 상실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