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꽃바구니 진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리홍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28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와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동행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반제혁명정신과 숭고한 국제주의를 발휘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격멸하는 조선인민의 혁명전쟁을 도와 고귀한 피와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안치되여있는 모안영동지의 묘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하였다.

이어 그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은 이날 성흥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리홍충동지는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