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을 두번째로 방문하신 35돐을 맞으며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몽골을 두번째로 방문(1988년 6월 28일~7월 2일)하신 35돐을 맞으며 평양과 울란바따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평양에서 주조 몽골림시대리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고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림시대리대사는 참관을 통하여 전통적인 몽골조선친선관계가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관계를 계속 좋게 발전시키는것은 몽골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는데 대해서와 두 나라 외교관계설정 75돐을 맞는 올해를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호상 실무접촉을 강화해나갈데 대해 언급하였다.

몽골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는 영화감상회 및 친선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몽골대외관계성 국무비서와 아시아태평양국, 정책계획국, 다무협조국 국장들과 해당 성원들, 몽골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몽골대외관계성 국무비서는 몽골인민들은 몽골을 두차례에 걸쳐 친선방문하시여 몽골조선친선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존경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고위급래왕과 접촉을 적극화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였다.

기념행사들에서 우리측은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조선과 몽골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계속 공고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유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몽골측과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이라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한편 몽골대외관계성이 조직한데 따라 몽골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은 울란바따르에 있는 칭기스한박물관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