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몬까다병영습격 70돐에 즈음하여 꾸바에서 친선모임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몬까다병영습격 70돐에 즈음한 친선모임이 24일 꾸바의 아바나에서 진행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혁명무력성, 외무성, 무역 및 외국투자성, 보건성, 인민주권민족회의, 제인민간의 친선협회 일군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은 1953년 7월 26일과 27일은 꾸바혁명의 력사적수령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지휘밑에 독재정권을 반대하는 꾸바혁명가들의 무장투쟁의 시원이 열린 날이며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영웅적조선인민이 미제가 도발한 전쟁에서 대승리를 이룩한 뜻깊은 날이다, 이것은 결코 력사적우연이 아니라 공동의 적과 맞서 공동의 위업을 위해 투쟁하는 두 나라에 있어서 필연적일치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의 교훈을 망각하고 아직도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 사실을 폭로단죄하였으며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꾸바혁명무력 부총참모장은 두 나라의 혁명무장력은 공동의 적을 반대하는 오랜 기간의 투쟁속에서 전우의 관계를 맺고 발전하여왔다, 꾸바와 조선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을 가장 앞장에서 반대배격하는 나라들이다, 우리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조선무장력과의 뉴대를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꾸바외무성 아시아 및 오세안주 국장은 두 나라가 쌍무적협조관계를 훌륭히 발전시키고있을뿐 아니라 국제무대들에서도 호상 긴밀한 련계밑에 공동보조를 취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꾸바는 선대수령들에 의해 마련된 조선과의 특수한 관계를 최대로 중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