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조용원동지, 유진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관인 전략군대장 김락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전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훈련에는 유사시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과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이 동원되였다.
세계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중대한 의미와 무게가 실린 우리의 경고에 도전하여 끝내 강행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한 대응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훈련은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의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판정검열하고 새로 장비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실전운영능력을 확정하기 위하여 불의적인 기동과 타격을 배합하여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에 따라 우리 국가의 수도에서 첫 발사훈련을 진행하게 된 화성포병들의 가슴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른새벽 짙은 어둠속을 헤치시며 발사장에 도착하시여 《화성-12》형로케트발사대를 신속히 기동전개하고 발사준비를 하는 화성포병들의 화력복무동작을 지켜보시면서 민첩하면서도 정확하게 잘한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계획과 설정된 비행궤도, 목표수역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발사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순간 밝아오는 평양의 새벽하늘을 붉은 화광으로 물들이며 거세찬 폭음높이 주체적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안고 《화성-12》형이 도도히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탄도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일본 혹가이도의 오시마반도와 에리모갑상공을 가로질러 통과하여 북태평양해상에 설정된 목표수역을 명중타격하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
훈련에서는 전략군 화성포병부대의 로케트실전운영능력과 새로 장비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의 전투적성능이 완벽한것으로 평가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성-12》형로케트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략군 화성포병들이 새로 장비한 첨단로케트체계에 정통하고 기재를 잘 다룬다고 하시면서 이번 훈련을 통하여 로케트실전운영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우리 군대가 진행한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많이 하여 전략무력의 전력화, 실전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이 저들의 행태를 지켜볼것이라고 한 우리의 경고에 호전적인 침략전쟁연습으로 대답하였다고 준절히 말씀하시면서 오늘 전략군이 진행한 훈련은 미국과 그 졸개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서막일따름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를 외면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국과는 점잖게 말로 해서는 안되며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이 이번에 또 한번 찾게 되는 교훈이라고 하시면서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의 언동을 계속 주시할것이며 그에 따라 차후행동을 결심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략군장병들이 준엄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화성포싸움준비를 더한층 강화하며 강위력한 탄도로케트들을 임의의 순간에 발사할수 있도록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철저히 갖춤으로써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의 군사적망동을 억제하고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전체 장병들은 107년전 《한일합병》이라는 치욕스러운 조약이 공포된 피의 8월 29일에 잔악한 일본섬나라족속들이 기절초풍할 대담한 작전을 펼치시고 수도권지역에서 탄도로케트를 발사하도록 승인하여주시여 우리 인민의 가슴에 쌓이고쌓인 한을 풀어주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웅이신 경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