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동지에게 15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선의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친 붉은군대 장병들의 국제주의적위훈과 고결한 투쟁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지지성원하여온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선린관계는 2019년 4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울라지보스또크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축전은 강조하였다.
축전은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이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조로외무성들사이의 협조가 가일층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한편 이날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동지가 축전을 보내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