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홰불

8월 28일은 우리 나라 청년들의 명절인 청년절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명절을 제정하고 경축하고있듯이 우리 청년들도 해마다 이날이 오면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자기들의 뜻깊은 명절을 경축하군 한다.

뜻깊은 청년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워주시여 주체조선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게 된다.

우리 청년들에게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온 나라에 축구열풍을 안아오는데 단단히 한몫 하고있는 청년동맹체육단의 홰불축구팀에도 깃들어있다.

2013년 4월 어느날 수도 평양에서는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결승경기를 관람하시면서 한 일군으로부터 청년동맹체육단에 축구종목이 없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서운해하시며 축구는 체육에서 상징종목이라고, 청년동맹에서 축구를 하면 잘할수 있을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청년동맹체육단에 새로 조직하는 축구팀의 이름을 《홰불》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인차 《홰불》필체를 내려보내주겠다고 하시며 청년동맹에서 축구를 한번 본때있게 해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그해 7월 24일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홰불체육단의 감독들과 선수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축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라는 뜻깊은 믿음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깊은 친필에는 우리 청년들이 체육은 물론 모든 면에서 앞장서나가는 거세찬 홰불이 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기대가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후 홰불팀의 경기모습을 보아주시며 잘한다고 과분한 치하도 해주시고 경기가 끝났을 때에는 선수들과 감독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꺼지지 않는 홰불이 되여 시대의 앞장에서 달려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끊임없는 활력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에 새겨안은 우리 청년들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날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