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인권문제를 구실로 자국의 지방정부기관 인물들에게 제재를 실시한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배격하였다.
8월 22일 미국은 티베트지역의 일부 중국관리들이 티베트어린이들을 기숙학교에 보내여 《강제로 동화》시킨다는 혐의로 그들에 대한 사증제한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사실을 무시하고 중국의 내정에 엄중히 간섭하고 중국의 리익에 커다란 해를 주었으며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히 위반하였다고 비난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국은 력사적으로 470여만명의 인디안들을 무참히 살륙하였으며 아프리카계, 아시아계 등 소수민족계후손들은 인종차별의 피해를 받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의 무력침공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리비아, 수리아에서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은 스스로 재판관노릇을 하면서 인권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다른 나라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할것이 아니라 마땅히 자체반성을 착실히 하여야 한다.
티베트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에 속하므로 그 어떤 외부세력이 이에 간섭하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미국은 티베트문제를 리용하여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리익에 해를 주는 행동을 그만두며 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은 반드시 단호하고도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