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을 창건하신 불멸의 업적

9월 9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7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일찌기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국가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여 우리 조국을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일떠세워주신 건국의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께 삼가 뜨거운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주권문제해결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정치, 경제, 문화, 군사분야에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닦은데 기초하시여 전체 조선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정확히 반영한 인민의 국가를 창건하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이 나라의 기본법까지도 제손으로 만드는 새 조선의 참된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과 크나큰 긍지를 가지도록 헌법초안을 전인민적인 토의에 붙이도록 하시였으며 국호, 국장, 국기, 국가에도 자주적성격과 민주주의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국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국장에는 제일 웃부분에 빛을 뿌리는 오각별과 백두산을 형상하고 수력발전소의 웅장한 모습과 벼이삭을 감싸고있는 붉은 띠와 그우에 국호를 새겨놓도록 하시고 국기는 찬란한 오각별이 빛나고 우리 공화국이 계승할 혁명전통,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기상과 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형상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람홍색으로 창작하도록 하시였으며 국가도 아름다운 조국과 슬기로운 투쟁전통을 가진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담은 《애국가》로 되도록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신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이며 우리 인민이 자주적인민으로 이름떨치게 한 승리의 부름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주체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장엄하게 선포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힘있고 존엄있는 민족으로, 주권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 조국을 건설하여나가는 자주독립국가의 슬기로운 인민으로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건국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공화국의 75년력사를 승리의 력사로 아로새겨왔다.

지금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고수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감탄하고있으며 세계에는 나라가 많지만 조선처럼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전진시키는 나라는 없다고 격찬하고있다.

앞으로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빛내일것이다.

영광스러운 조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무궁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