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8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리홍충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외교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중앙군사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부문 일군들과 중국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무관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리룡남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혁명과 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위력한 정치적무기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그는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추진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리홍충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공화국창건후 우리 인민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은
그는 국제 및 지역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발전시켜나갈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중국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 총령사관 단동지부도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