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류국중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10일 안주시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안주시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섭동지와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동행하였다.
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중국인민지원군 철도부대렬사기념비에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제국주의침략을 쳐물리치는 정의의 성전에서 죽음도 불사하며 용감히 싸워 조중친선의 력사에 전투적우의와 단결의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이어 대표단 성원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