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제공을 강력히 규탄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바이든행정부가 주권국가에 적용하는 해외군사금융지원계획을 통해 대만에 군사원조를 제공하기로 한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의 처사는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사이의 3개공동콤뮤니케 특히 《8.17》공동콤뮤니케의 규정 그리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히 위반하고 중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침해하였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대만독립》세력에게 심히 잘못된 신호를 보냈다고 강한 불만과 반대립장을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고 대만은 중국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다.

대만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이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사이의 3개공동콤뮤니케의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그 어떤 명목이나 방식으로 미국과 대만사이의 군사적련계를 강화하고 대만을 무장시키는 행위를 중지하며 대만해협정세를 긴장시키는 요소를 조성하는것을 중지하고 《대만독립》세력이 무력으로 독립을 추구하는것을 묵인하고 지지하는 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대변인은 끝으로 그 누구도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인민의 굳은 결심과 굳센 의지, 강한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