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걸고드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을 조작해낸것과 관련하여 3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발사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세계의 안보우려를 초래한것처럼 현실을 외곡하는 《의장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주권국가의 자위적권리를 란폭하게 유린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의장성명》을 전면배격한다.
우리 전략군이 진행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은 미국이 저들의 행태를 지켜볼것이라고 한 우리의 경고에 호전적인 침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대답한데 대한 단호한 대응조치의 서막일따름이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군대가 진행한 태평양상에서의 군사작전의 첫걸음이고 침략의 전초기지인 괌도를 견제하기 위한 의미심장한 전주곡으로 된다.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를 외면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국과는 점잖게 말로 해서는 안되며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것이 이번에 우리가 또 한번 찾게 되는 교훈이다.
우리의 혁명무력은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많이 하여 전략무력의 전력화, 실전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