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관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은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간곡하게 가르치군 하신다.

2017년 9월말 어느한 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연구소를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연구소의 여러 실험실들과 함께 연구사들이 생활하게 될 침실과 식사실, 운동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목욕실에도 들리시였다.

그런데 목욕실의 시공상태를 살펴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물탕크안을 유심히 들여다보시며 목욕실을 한번도 리용하지 않았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사실 이 연구소로 말하면 한해전 9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연구소를 첨단농업과학연구소답게 새로 건설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데 따라 건설하였으므로 이곳 일군들은 새로 훌륭히 꾸려진 하나하나의 건물을 그이께 보여드린 다음 연구사들이 리용하게 하려고 생각하고있었다.

농장의 책임일군으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틀렸다고 하시면서 동무가 농사는 잘하는데 연구사들을 생각하는데서는 세심하지 못하다고, 연구사들이 리용해보면서 물의 온도는 적당한가, 물량은 부족하지 않은가, 물은 제대로 빠지는가 하는것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대책하였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그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항상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편의부터 생각하시며 인간사랑의 대화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리며 모든 꿈 이루어가는 우리 인민이다.

정녕 그렇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녀성근로자들을 위한 로동자호텔로 웅장화려하게 새로 건설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자합숙이며 새집들이 기쁨으로 오늘도 잠 못드는 송화거리와 화성지구의 살림집들을 비롯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세인의 선망의 눈길을 받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