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일본주재 미국대사가 중국의 일본산수산물수입금지조치를 일본에 대한 경제적협박이라고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가해자인 일본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려는 목적이 저들의 대중국억제를 정당화해보려는데 있다고 까밝힌 론평을 게재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핵오염수방출문제에서 일본은 명백한 가해자이며 중국은 피해자중의 한 성원이다.
이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가해자를 피해자로 둔갑시켜 국제적동정을 받도록 하려 하고있다.
미국과 서방은 확실히 다른 나라들을 멸시하기 좋아하는데 이것은 패권의 주요표현형식이다.
최근년간 주권국가들에 대한 그들의 간섭과 억압, 협박 심지어 직접적인 침략의 실례는 헤아릴수 없이 많다.
이전에 워싱톤은 《실력의 지위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교제하겠다고 오만하게 나왔지만 후에는 말을 바꾸어 중국의 《모욕과 협박앞에 위축되지 않을것이다.》고 하고있다.
이것은 그들이 중국을 억압하는것이 국제적으로 지지를 받지 못할뿐 아니라 도저히 성사될수 없다는것을 서서히 깨달았기때문이다.
지금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중국의 《위협》을 반대한다고 말하기만 하면 중국의 정당한 리익을 해치는 실제적인 행동들이 따라서고있으며 중국이 견결히 반격하면 미국과 서방에 의해 《협박》으로 먹칠당하고 중국을 억제하기 위한 구실로 되고있다.
총적으로 변하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말재간이고 변하지 않는것은 패권적론리와 이중기준이다.
끝으로 론평은 미국과 서방이 아무리 속임수를 쓰고 말재간을 부려도 그 검은 속심에 대해 사람들이 이미 꿰뚫어 보고있으므로 그들은 저들이 바라는 효과를 얻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