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가 년로자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며 우대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흐름, 국풍으로 되고있으며 년로자들은 사회와 가정에서 혁명선배, 스승,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무병무탈하여 인생의 로년기에도 활력에 넘쳐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해마다 국제로인의 날이 오면 수도 평양과 지방의 모든 편의급양시설들에서는 로인들을 위한 특색있는 봉사로 흥성이고 자식들은 부모들을 찾아 건강장수를 축원하며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양로원들을 찾아가 보양생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는 아름다운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다.
혁명선배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올해에만도 3명의 장수자들이 100돐생일상을 받아안고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었으며 국가와 사회의 커다란 관심속에 가을철 년로자들의 체육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혁명선배를 내세우며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차넘치는 속에 우리 년로자들은 귀밑머리 희여졌어도 당의 은덕속에 무병장수의 혜택을 누리는 자기들의 심정을 그대로 담은 노래 《세월이야 가보라지》를 즐겨부르며 당의 사랑과 배려에 고마움의 눈물, 행복의 웃음을 지으며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여생을 보람있게 보내고있다.
지구상 어느 나라에나 년로자들이 있지만 사랑과 정, 의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처럼 만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인생의 황혼기를 값높이 보내는 년로자들은 없다.
최근 일본의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이 나라에서는 사기협잡으로 로인들의 현금을 사취하던 범죄집단이 적발되였는가 하면 자식들이 극심한 생활형편을 빗대고 부모들을 학대 지어 살해까지 하고 로인보호시설의 직원이 고령의 녀성을 구타하는 등 상상못할 끔찍한 사건들이 끊기지 않고있어 로인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의 고령자들속에서 곤난한 경제생활, 자식들의 천대, 정신적질환 등으로 자살자수가 계속 늘어나 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손자가 돈을 다 빼앗고 수시로 폭력을 휘두른다, 나이먹어 퇴직후의 생활은 사형집행유예기간이나 다름없다는 한탄의 목소리가 하나의 류행어처럼 나돌고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