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사람들은 차를 두고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신선의 음료》, 《만병통치의 장생불로약》이라고 부르며 즐겨마셨다.
인류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때로부터 수천년이 흘렀으며 인류력사에 차는 적지 않은 일화들을 남겼다.
미국에서 독립전쟁이 일어나게 된 동기의 하나도 차를 둘러싼 의견상이문제였고 로씨야를 상징하는 생활필수품의 하나인 싸모와르도 사실상 차를 끓이기 위한 도구이다.
차는 이처럼 인류력사, 인류문화사와 더불어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음료로 간주되여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벌써 세나라시기부터 차나무를 재배하였으며 고구려와 백제, 신라사람들이 차를 마셨다는 자료들이 력사기록들에 남아있다.
세계적으로도 그 력사가 매우 오랜 우리 민족의 차문화는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차나무는 열대, 아열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있으며 일반적으로 북위 36° 이북지역에서는 재배할수 없는것으로 되여있었다.
그리고
오늘 차는 경애하는
차에 깃든
그러시면서 은정차집을 잘 꾸리고 인민들에 대한 봉사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사랑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나라에서 재배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강령록차와 강령홍차, 철관음차를 즐겨마시며 보다 문명할 래일을 그려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