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수령
존경하는 동지,
당신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나라의 번영을 위한 과감한 정책과 정확한 결정들을 채택하였으며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완강한 노력과 헌신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안전과 국권을 수호함으로써 오늘 귀국은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서의 위용을 떨치고있습니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에 즈음하여 우리 두 나라사이의 정치관계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계속 함께 투쟁해나갈 의지를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께서 건강하실것과 아울러 존엄높은 귀국인민에게 복리와 번영이 있기를 축원하면서 당신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