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8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기네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5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반제자주와 정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공고히 하여온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사의 갈피에는 기네의 독립과 새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신
그리고 그가 사망한 후 새로 집권한 란사나 꽁떼대통령이 두차례에 걸쳐 평양에 왔을 때에도 기네인민의 친선의 사절로 따뜻이 환대해주시면서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기네의 농업발전을 위해 유능한 우리 기술자,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농기계수리공장, 관개용소형수력발전소들을 건설해주도록 하시였으며 1982년 1월에는 지방도시 낄리씨에 농업과학연구소를 두 나라 친선의 상징답게 훌륭히 꾸려주도록 하시였다.
기네인민들은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기네의 독립과 새사회건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시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에 쌓으신
우리는 앞으로도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기네와의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리익에 맞게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회장 송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