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수리아에서 야만적인 테로공격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번에 감행된 극악한 테로행위는 수리아의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할 야망을 끈질기게 추구하면서 수리아에 불안과 공포를 조성함으로써 위기해결과 복구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수리아정부의 노력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려는 내외적대세력들의 불순한 기도로부터 산생된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한 이번 테로행위를 수리아의 자주권과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수리아인민의 갈망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로 강력히 규탄하며 피해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한다.
이 기회에 우리는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 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을 다시금 확언하면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위협에 꿋꿋이 맞서 싸우는 수리아정부와 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