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창건 78돐 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8돐에 즈음하여 꾸바, 라오스, 먄마, 노르웨이, 단마르크, 벨라루씨, 스위스, 핀란드에서 4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을 수록한 영화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려가는 어린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 등을 보여주는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은 조선로동당은 창건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사회주의건설을 향도하는 고귀한 위업수행에서 실로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라오스국방성 사무장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벨라루씨공산당, 스위스조선위원회, 먄마기자협회 인사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도전들을 극복하며 자주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올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은각하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용을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단마르크, 스위스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