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 외무상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지금으로부터 75년전 조로 두 나라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두 나라 인민은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진 선린협조관계를 호상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세기와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왔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2019년 4월과 2023년 9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를 전면적으로 리행하는데서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이 견인기적역할을 함으로써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조로친선과 협조, 선린우호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가일층 강화발전시켜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