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부상 임천일동지, 대외경제성 부상 지경수동지,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영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조로 두 나라사이에 자주권존중과 평등에 기초한 외교관계가 수립됨으로써 친선협조관계를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동지적우의와 전투적단결에 뿌리를 두고있는 전통적인 선린협조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쌍무관계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립장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