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기념좌담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11일 기념좌담회가 진행되였다.

로씨야 국가회의, 외무성, 련방공산당, 평화 및 통일당, 과학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를 비롯한 국회, 정부, 정당, 단체 인사들과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은 오늘 로씨야와 조선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반대하는 한 전호에서 호상 지지와 련대를 강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력사적인 로조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리행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국가회의 경제정책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위원은 로조친선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조선의 지지와 련대성은 로씨야에 있어서 더없는 힘과 고무로 된다고 말하였다.

일제를 반대하는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쌍무관계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이후 더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세월이 흐르고 모든것이 변하여도 로조친선은 변치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력사적인 로조수뇌상봉은 쌍무관계발전을 추동한 사변적계기였다고 찬양하면서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