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탄배격당하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인권소동

최근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 제54차회의에서 인권문제를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면서 대립과 분렬을 조장시키고있는 미국과 서방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한층 고조되였다.

중국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집단적으로 신강, 티베트, 홍콩문제를 부당하게 걸고든데 대하여 그 누구도 인권문제를 가지고 남에게 훈시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가 미국과 서방의 인권유린행위들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시급한 대책을 세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꾸바는 자국의 인권상황을 걸고든 미국의 비난을 정치적동기에서 출발한 모략소동으로 일축하면서 인종차별, 총기류범죄 등 미국의 제도적인 인권유린실상을 신랄히 폭로하였다.

로씨야, 베네수엘라, 벨라루씨, 수리아, 이란은 유엔인권리사회를 내정간섭과 주권침해공간으로 도용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무근거한 비난과 압박을 일삼다못해 주권국가의 인권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까지 끌고가 지정학적리익을 추구하는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적행태를 강력히 단죄하였다.

한편 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이 국가적 및 지역적특성과 다양한 력사, 문화, 종교적유산들을 고려하지 않고 저들의 인권기준을 합리화, 절대화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서방식가치관을 강요하고있는데 대하여 비난하였다.

특히 《유엔헌장수호를 위한 벗들의 그루빠》와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유엔인권무대에서 특정한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부당하게 평가하는 편견적이고 선택적인 관행들을 종식시키고 유엔인권리사회활동에서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공정성과 객관성, 비정치화와 비선택성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을 장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분석가들은 최근년간 유엔인권무대들에서 발전도상나라들과 미국과 서방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날로 격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주목하면서 《서방식가치관》에 대한 거부감이 증대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