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다른 나라 주재 우리 국가외교대표부들에 대한 조절사업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3일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는 변화된 국제적환경과 국가외교정책에 따라 다른 나라 주재 외교대표부들을 철수 및 신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국가의 외교적력량을 효률적으로 재배치하고 운용하는것은 주권국가들이 대외관계에서 국익증진을 지향하여 진행하는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시기에도 우리는 이러한 조치들을 여러 차례 취한바 있다.
앞으로도 국제적환경의 변화발전에 부합되게 우리 국가대외관계의 전망적인 발전견지에서 필요한 외교적조치들은 계속 취해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