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들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은 한평생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위인중의 위인, 성인중의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한없이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제투쟁의 길을 걷고있던 나라의 국가수반들,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진보적인사들을 따뜻이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동지적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들중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성원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꾸바녀성법률가 깐델라리아 로드리게스 에르난데스도 있다.
당시 처녀였던 그는 우리 나라에서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살인귀적행위를 직접 목격하고 자기 나라에 돌아가 미제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을 썼으며 조선전쟁에 고용병을 보내려는 꾸바반동정부를 반대하는 투쟁을 벌려 당시의 바띠스따독재정권에 의하여 여러번 감옥살이도 하였지만 굴하지 않고 우리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하였다.
그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흐른 1993년 11월 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를 친히 오찬회에 초청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당 일군들에게 그는 오늘까지 우리를 위하여 훌륭한 일을 한 인사라고, 그가 혼자 몸이니 꾸바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겠는데 설도 함께 쇠고 다음해 1월에 우리 나라 비행기를 타고 떠나가게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하여 그는 체류기일을 두달정도 더 연장하고 평양시안의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묘향산, 금강산을 비롯한 명승지들을 찾아 즐거운 나날을 보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그를 여러 차례 친히 만나주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그의 안내를 맡은 일군에게 깐델라리아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진심으로 도와준 혁명전우라고, 그러니 그가 아무런 불편도 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접견을 여러 차례 받으면서 깐델라리아는 자기에게 혁명전우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신 위대한 주석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한생을 조선의 딸, 주석동지의 전우로 살겠다고 뜨겁게 말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에 깊이 감동된 그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칭송하는 여러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그가 쓴 도서들은 여러 나라 말로 수천부씩이나 번역출판되여 세계혁명적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오늘도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뵈웠던 세계 수많은 나라의 정부수반들과 진보적인사들은 그이의 따뜻한 사랑을 못잊어 추억하며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세상에 둘도 없는 위인중의 위인, 세계정치의 원로였다고 소리높이 격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