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의적의리의 최고귀감

국제주의적의리의 최고귀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제일 먼저 사회주의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지지성원과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였다.

1969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꾸바정부의 요청에 따라 추가로 파견되여가는 우리 기술자, 전문가들을 몸소 만나주시였다.

당시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던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수많은 기술일군들을 또다시 선발하여 보낸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파견되여가는 우리 기술자, 전문가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동무들은 꾸바에 가서 돈 한푼 받지 않으면서 일해주어도 좋으니 꾸바이자 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바혁명을 위해 있는 열성과 모든 성의를 다 발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1970년 1월 꾸바에 파견되여가는 우리 로력지원대성원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동무들은 꾸바에 가서 그 나라의 풍속과 사회주의제도를 존중하여야 하며 그 나라 당과 정부, 수령을 존중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세계혁명발전과 진보적인민들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그 어떤 자그마한 사심도 없이 아낌없는 지원을 주신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 국제주의적의리의 최고귀감이시다.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